1일 오전 10시32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외북동 SK하이닉스 청주 4캠퍼스 공장 내 반도체 설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공장 내 스프링클러가 작동하면서 곧바로 진화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 직원 7명은 이상 증세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예방 차원에서 격리 대기 중이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해당 사고로 현재까지 부상을 입은 직원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며 "사내 프로토콜 상 내부 병원으로 진료를 보러 간 예방적 상태"라고 말했다. 사고 직후 일각에서 제기된 외부 병원으로의 이송은 사실이 아닌 셈이다.
해당 설비 주변의 추가 확산 정황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으며 회사 측은 생산라인 영향 여부를 점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측도 "화재는 바로 진화됐고, 즉시 전체 구성원이 대피했다"며 "관계기관 신고 병행해 관계 당국과 원인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비 가동에 문제 없어 생산 차질은 없으며, 안전 점검이 완료되면 구성원들 복귀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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