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홍명보호 넘어야 할 개최국 멕시코, 월드컵 최종 명단 발표…오초아는 무려 6번째 월드컵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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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홍명보호 넘어야 할 개최국 멕시코, 월드컵 최종 명단 발표…오초아는 무려 6번째 월드컵 참가

인터풋볼 2026-06-01 11:5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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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태훈 기자] 한국과 같은 조에 속한 개최국 멕시코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멕시코축구협회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나설 최종 명단 26인을 공개했다.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은 자국에서 열리는 대회에 나설 선수 구성을 마쳤다.

멕시코에 이번 월드컵은 특별하다. 멕시코는 미국, 캐나다와 함께 2026 월드컵 공동 개최국이다. 특히 1970년, 1986년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개최하게 되면서 사상 최초로 월드컵을 세 차례 개최하는 국가가 됐다. 홈 팬들의 기대와 응원을 등에 업고 대회에 나서는 만큼 대표팀을 향한 관심도 뜨겁다.

최종 명단에는 익숙한 이름들이 포함됐다. 골문에는 멕시코 축구의 상징과도 같은 기예르모 오초아가 이름을 올렸다. 오초아는 월드컵 무대에서 여러 차례 인상적인 선방을 보여주며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베테랑 골키퍼다.

중원에서는 에드손 알바레스가 핵심으로 꼽힌다. 알바레스는 강한 수비력과 압박 능력을 갖춘 미드필더로, 멕시코의 공수 밸런스를 잡아줄 선수다. 공격진에서는 산티아고 히메네스와 라울 히메네스가 동시에 승선했다. 세대교체의 중심에 있는 산티아고 히메네스와 경험 많은 라울 히메네스가 최전방에서 경쟁과 공존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국 입장에서도 주목해야 할 명단이다. 멕시코는 한국과 같은 조에 속해 있다. 멕시코는 6월 11일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이어 6월 18일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한국과 맞대결을 펼친다. 이후 6월 24일 다시 멕시코시티에서 체코를 상대로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개최국 멕시코는 홈 이점을 안고 조별리그 통과를 노린다. 한국으로서는 까다로운 상대다. 아기레 감독은 베테랑과 젊은 자원을 함께 묶어 자국에서 열리는 월드컵에 도전한다.

멕시코 대표팀 2026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

GK: 라울 랑헬(과달라하라), 카를로스 아세베도(산토스 라구나), 기예르모 오초아(AEL 리마솔)

DF: 헤수스 가야르도(톨루카), 세사르 몬테스(로코모티프 모스크바), 호르헤 산체스(PAOK), 요안 바스케스(제노아), 마테오 차베스(AZ), 이스라엘 레예스(아메리카), 에릭 리라(크루스 아술), 에드손 알바레스(페네르바체)

MF: 오베드 바르가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루이스 차베스(디나모 모스크바), 로베르토 알바라도(과달라하라), 루이스 로모(과달라하라), 알바로 피달고(베티스), 브리안 구티에레스(과달라하라), 오르벨린 피네다(AEK 아테네), 세사르 우에르타(안더레흐트), 힐베르토 모라(티후아나), 알렉시스 베가(톨루카)

FW: 훌리안 키뇨네스(알 카디시야), 기예르모 마르티네스(푸마스), 아르만도 곤살레스(과달라하라), 산티아고 히메네스(AC밀란), 라울 히메네스(풀럼)

사진=멕시코축구협회
사진=멕시코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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