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송승은 기자┃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공격력과 득점 생산력을 겸비한 외국인 포워드 스카티 제임스를 영입해 전력을 더 끌어올렸다.
소노는 1일 제임스와 2026-2027시즌 외국인 선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제임스를 팀 공격을 이끌 1옵션으로 낙점하며 강력한 골밑 경쟁력을 기대하고 있다.
소노는 "제임스는 신장 202㎝, 체중 108㎏의 탄탄한 체격을 갖췄다. 리바운드 장악력은 물론 포스트업과 골밑 마무리 능력이 뛰어나다"고 평했다.
아울러 "경기 감각과 전술 이해도가 높아 팀 플레이에서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유럽 무대에서 성장한 제임스는 독일 분데스리가(BBL)를 시작으로 이스라엘 리그를 거쳤다. 2022-2023시즌 중국(CBA) 톈진 롱강 파이오니어스에서는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그는 CBA 통산 4시즌 동안 158경기에서 평균 22.2득점, 11.9리바운드, 3.2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36.9%(경기당 2.4개)를 기록하며 전천후 활약을 펼쳤다.
제임스는 "지난 시즌보다 좋은 결과를 만들어보자는 손창환 감독의 제안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농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밝혔다.
소노는 2025-2026시즌 창단 이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았다. 내친김에 챔피언결정전까지 직행하는 대이변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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