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특례시장 후보가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수원 발전을 위한 정책 공조를 약속하며 경기도 차원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재준 후보는 지난 5월30일 수원 화성행궁광장에서 열린 합동유세에서 추 후보에게 '수원대전환 3대 핵심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수원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제안서에는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 지원 △정조대왕 능행차의 K-컬처로드 글로벌 축제화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을 통한 과밀억제권역 규제 개선 등이 담겼다.
이 후보는 "수원화성은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문화관광 자산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해 수원을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추미애 후보와 수원의 문화관광과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며 "수원의 성장 동력을 키우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행궁동과 행리단길의 변화를 수원 도시재생의 대표 사례로 제시했다. 그는 "과거 침체됐던 구도심이 주민과 행정의 협력을 통해 전국적인 명소로 변모했다"며 "행리단길의 성공 경험을 수원 전역으로 확산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또 사전투표 종료 이후 남은 본투표 참여도 당부했다. 이 후보는 "사전투표에 참여해 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는 3일 본투표에서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호소했다.
합동유세를 마친 뒤 이 후보와 추 후보는 행리단길을 찾아 시민들과 만나며 현장 소통을 이어갔다.
이 후보 측은 "행궁광장 집중유세는 수원대전환 비전과 경기도와의 정책 협력 의지를 시민들에게 설명하는 자리였다"며 "문화관광, 미래산업, 규제개혁을 통해 수원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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