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이 월 구독형 서비스 ‘Instagram Plus(인스타그램 플러스)’를 시험 도입하며 유료 기능 확대에 나선 것과 관련 국내 누리꾼들의 반응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인스타그램의 신규 유료 구독 서비스 ‘Instagram Plus’ 화면이 확산하며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화면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은 월 1개월 무료 체험 이후 월 3.99달러(약 2800원 수준)의 구독료를 받는 형태의 서비스를 테스트 중이다. 다만 국가별 가격은 달라질 수 있다.
이와 함께 화면에는 Instagram Plus 가입 시 제공되는 기능도 포함됐다.
주요 기능에는 ▲여러 개의 스토리 공개 대상 설정 ▲스토리 재시청 통계 제공 ▲스토리 조회자 목록 검색 ▲스토리 미리보기 ▲스토리 만료 기간 연장 ▲스토리에 슈퍼 하트 보내기 ▲스토리 노출 강화 등이다.
특히 그동안 이용자들이 꾸준히 요구해온 ‘스토리 조회자 검색 기능’이 포함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화면 하단에는 "무료 체험을 시작하라"는 문구와 함께 "구독은 해지 전까지 자동 갱신된다"는 안내 문구도 포함됐다.
해당 서비스를 접한 국내 누리꾼들은 "내 스토리를 누가 몇 번 다시 봤는지 확인? 전남친 비상", "이건 망하는 지름길 같은데", "24시간 이상 노출에 부스트면 인플루언서나 크리에이터들은 구독해야겠는데?", "광고 제거 프로그램이나 좀 유료로 팔아줘라", "곧 망하겠네", "방문자 추적까지 나올 기세", "이 회사가 인류에게 미치는 악영향을 잘 보여준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한편 현재까지 인스타그램 측이 해당 서비스의 글로벌 정식 출시 여부를 공식 발표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주요 SNS 플랫폼들이 광고 외 수익원을 확대하기 위해 유료 구독 모델을 강화하는 추세인 만큼 인스타그램 역시 프리미엄 기능 확대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