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BTS 월드투어 부산 공연을 앞두고 숙박업소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행위 예방에 나선다.
한국관광공사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산시관광협회, 대한숙박업중앙회 부산지회 등과 함께 오는 8일 부산 서면 일대에서 관광수용태세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부산 공연을 앞두고 최근 관광지에서 제기된 바가지요금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와 지자체, 관광·숙박 분야 민간협회가 함께 참여해 공정가격 정착과 친절 서비스 확산을 독려한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부산 서면 일대 주요 숙박시설과 관광객 이용 업소를 직접 방문해 공정가격 운영을 요청하고 관광객 친절 응대와 서비스 품질 개선의 필요성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월부터 부산광역시와 관광 민원 데이터를 공유하며 관련 현황을 점검해 왔다. 앞으로도 숙박업소 바가지요금, 일방적 예약 취소 등 불공정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계부처와 유관기관 협업을 강화하고, 필요한 경우 수사기관과의 협조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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