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여름철 학생 수상안전 대책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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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여름철 학생 수상안전 대책 총력

파이낸셜경제 2026-06-01 10:25: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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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한 물놀이 안내문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여름철 학생들의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6년 여름철 수상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6월 1일 관내 전체 학교와 산하기관에 안내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철저한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망을 바탕으로 최근 5년간 관내 학생 수상 안전사고 인명피해‘제로(0건)’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역시 ‘학생 수상 안전사고 제로화’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와 협력 체계 강화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번 수상 안전관리 계획은 ▲학생 체험 중심 예방교육 강화 ▲교직원·강사 전문성 강화 및 인력풀 확대 ▲협업 체계 구축과 안전문화 확산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먼저 세종시교육청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수상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여름방학 전 모든 학교에서 학부모 안내를 포함한 ‘수상 안전사고 예방 집중 주간’을 운영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유치원의 물놀이 안전용품 착용법부터 초·중·고 학생의 발달 단계별 수상 안전수칙, 위기 상황 시 구조 요청 방법과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교육까지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학교안전지원시스템, 국민안전교육플랫폼, 행정안전부 ‘안전한TV’ 등에 탑재된 안전교육 자료를 적극 활용해 생활안전·재난안전·응급처치 등 실생활 중심 안전교육도 함께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실제 상황에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유치원부터 초등·특수학교까지 아우르는 체험형 수상 안전 및 생존수영 교육을 대폭 강화한다.

유아기 안전 공백 해소를 위해 관내 유치원 23개원과 어린이집 34개소를 대상으로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신규·확대 지원하고, 해양경찰청 등 전문기관과 연계한 찾아가는 해양·연안 안전교육도 운영한다.

또한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한 10차시 중심 실기교육을 관내 초등학교 55교와 특수학교 2교 등 총 57개 학교 전체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세종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의 첨단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선박 탈출 및 심폐소생술 실습을 확대하고, 학교별 교실형 안전체험관과 연계한 체험교육도 강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주말을 활용한 ‘토요 가족안전체험’을 확대 운영해 지역사회 전체의 안전 역량 향상에도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교직원의 수상 안전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도교사 대상 원격연수를 상시 운영하고, 심폐소생술 등 실전형 응급처치 교육을 지원해 학교 현장의 안전 지도 역량을 높인다.

또한 수상 안전교육 전문 강사를 포함한 전국 단위 학교안전교육 전문강사 인력풀을 적극 활용해 학교별 맞춤형 방문 교육도 지원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청, 세종소방본부, 세종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사안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 연락망과 공동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가정통신문·사회관계망서비스(SNS)·학교 누리집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가정과 연계한 수상 안전수칙 홍보도 집중 추진한다.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최근 5년간 이어온 수상 인명피해 제로 기조를 올해도 이어가는 것이 이번 대책의 핵심.”이라며, “실제 위기 상황에서 유아와 학생들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실전형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관계기관 협력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세종의 모든 아이들이 안전한 여름철 수상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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