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 예정인 JTBC ‘히든싱어8’ 10회에서는 이승기가 원조 가수로 출연해 모창 능력자들과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이승기는 “나를 모창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라며 원조 가수를 찾는 4라운드에서 100표 득표에 도전한다. 앞서 싸이가 98표로 프로그램 최고 기록을 세운 가운데, 이승기는 “싸이를 뛰어넘겠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내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이승기는 ‘히든싱어’ 제작진이 오랜 시간 러브콜을 보내온 대표적인 원조 가수 중 한 명으로, 이날 방송에는 그를 위해 준비한 초강력 모창능력자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연예인 판정단도 화려하다. 먼데이 키즈 이진성은 고등학교 직속 후배인 이승기를 밴드 동아리에 발탁했던 일화를 공개한다. 여기에 FT알랜드 이홍기, 배우 안재현, 워너원 출신 김재환이 판정단으로 합류해 진짜 이승기 찾기에 나선다.
또한 이승기는 데뷔곡 ‘내 여자라니까’ 무대를 통해 모창 능력자들과 정면 승부를 벌인다. 약 20년 전 풋풋한 감성을 담아낸 대표곡인 만큼, 원조 가수와 모창 능력자들이 선보일 무대에 관심이 집중된다.
방송은 2일 저녁 8시 50분.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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