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외국인 선수 스카티 제임스(30·2m1㎝)를 품었다.
소노는 1일 “1옵션 외국인 선수로 베테랑 포워드 제임스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소노는 제임스에 대해 “독일, 이스라엘, 중국 등 다양한 리그에서 활약한 그는 강력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리바운드와 포스트 공격이 뛰어나도, 경기 감각과 전술 이해도가 높아 팀 플레이 면에서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소개했다.
리버티 대학교에서 활약한 제임스는 애틀란틱 선 콘퍼런스 베스트5에 2회 선정, 토너먼트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하는 등 주목받았다. 이후 독일, 이스라엘을 거친 그는 2022~23시즌 중국 CBA리그 무대를 밟으며 아시아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제임스는 CBA 통산 4시즌 동안 158경기 평균 22.2점 11.9리바운드 3.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특급 포워드로 활약했다. 특히 2023~24시즌에는 52경기 평균 26.5점 13.0리바운드를 기록해 커리어하이 시즌을 완성했다. 해당 시즌 단일 경기 63점 20리바운드라는 대기록을 쓴 기억도 있다.
제임스는 “지난 시즌보다 좋은 결과를 만들어보자는 구단과 손창환 감독님의 제안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농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며 “프로농구 최고의 팬 위너스와 코트에서 만날 날이 기다려진다”라고 전했다.
손창환 소노 감독은 구단을 통해 “제임스 선수는 확실한 마무리 능력을 갖췄고, 다양한 공격 옵션을 활용할 수 있다”며 “기동력을 바탕으로 세트 오펜스, 스페이싱 농구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했다.
끝으로 소노는 조만간 2옵션 외국인 선수를 영입해 선수단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소노는 2025~26시즌 정규리그 5위를 기록, 챔피언결정전까지 진출한 뒤 준우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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