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의 한 아파트에서 가스가 유출돼 주민 5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3분께 부천시 원미구 중동의 한 아파트에서 "도시가스가 새는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이 사고로 30대 여성 1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주민 50세대가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누출된 가스는 에어컨 실외기의 메탄가스로 확인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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