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연상호 감독의 좀비 영화 '군체'가 개봉 2주 차 주말 관객 97만명을 동원하며 흥행을 이어갔다.
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군체'는 지난달 29~31일 97만1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56.7%)이 관람해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달 21일 개봉한 '군체'는 열흘째이던 30일 손익분기점인 300만 관객을 돌파했고, 이날까지 누적 관객 수는 347만4천여 명이다.
'군체'는 도심의 대형 쇼핑몰에서 대규모 좀비 바이러스가 퍼지며 인간과 좀비가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배우 전지현과 구교환, 지창욱, 김신록, 신현빈, 고수 등이 출연했다.
케인 파슨 감독의 공포 영화 '백룸'은 주말 동안 30만3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18.3%)을 동원하며 2위를 기록했다.
마이클 잭슨의 생애를 그린 '마이클'은 13만6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8.3%)으로 3위, 스타워즈 시리즈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만달로리안과 그로구'는 7만7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5.3%)으로 4위를 차지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예매율은 '군체'가 30.2%로 1위를 기록했다. 7만7천여 명이 관람을 기다리고 있다.
오는 3일 개봉하는 강동원·엄태구·박지현 주연의 코미디 영화 '와일드 씽'은 예매율 26.5%(예매 관객 6만7천여 명)로 2위를 기록했다.
버추얼(가상)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의 아시아 투어 실황을 담은 영화 '플레이브 아시아 투어 [대쉬: 퀀텀 리프] 앙코르 인 시네마'는 10.9%(2만7천여 명)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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