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 ‘아일리아’ 저농도 바이오시밀러 유럽 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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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아일리아’ 저농도 바이오시밀러 유럽 직판

이뉴스투데이 2026-06-01 09: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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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15 40mg_Vial 제품. [사진=삼성바이오에피스]
SB15 40mg_Vial 제품. [사진=삼성바이오에피스]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유럽 안과질환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직접 판매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에 이어 아일리아 저농도 제형까지 출시하면서 유럽 시장 내 안과질환 포트폴리오를 넓히는 모습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안과질환 치료제 오퓨비즈(Opwivz·애플리버셉트) 저농도 제형(40㎎/mL)을 유럽에서 직접 판매 방식으로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오퓨비즈는 미국 리제네론(Regeneron)이 개발한 아일리아(Eylea)의 바이오시밀러다. 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 등 안과질환 치료제로, 혈관내피성장인자(VEGF)에 결합해 신생혈관 형성을 억제하는 기전으로 작용한다. 아일리아의 글로벌 매출 규모는 연간 약 12조원에 달한다.

이번 출시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1월 루센티스(Lucentis) 바이오시밀러 바이우비즈(Byooviz·라니비주맙)의 유럽 직접 판매 개시에 이어 오퓨비즈까지 시장에 내놓으며 유럽 안과질환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게 됐다.

2023년 희귀질환 치료제 솔리리스(Soliris) 바이오시밀러 에피스클리(Epysqli·에쿨리주맙)를 시작으로 유럽 내 직접 판매 제품을 5종으로 확대했다. 그동안 축적한 상업화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개발·임상·허가에서 상업화까지 사업 수행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이번 오퓨비즈 출시를 계기로 유럽 안과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바이오시밀러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직접 판매 기반의 글로벌 사업 확대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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