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아픈 제작진을 반려견 침대에? 오해 댓글에 "게스트룸" 해명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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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 아픈 제작진을 반려견 침대에? 오해 댓글에 "게스트룸" 해명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2026-06-01 09:16: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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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지원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엄지원이 건강 문제로 잠시 쓰러진 제작진을 방치했다는 오해를 받은 가운데, 제작진이 급히 해명에 나섰다.

지난 달 28일 엄지원의 유튜브 채널 '엄지원 Umjeewon'에는 '엄지원 초호화 용산 펜트하우스? 해명할게요. 용산집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엄지원은 탁 트인 뷰가 돋보이는 펜트하우스로 제작진을 초대해 집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촬영 중 제작진 한 명이 저혈압으로 어지럼증을 느끼며 주저앉는 상황이 발생했다.

엄지원 유튜브

이에 엄지원은 게스트룸의 침대로 제작진을 안내하며 "어지러우면 여기 와서 누워있어라"고 얘기했다.

이후 엄지원의 반려견이 침대에 누운 제작진의 곁으로 다가와 앉았다.

'(반려견이) 곁에 있어주는 거냐'라는 다른 제작진의 말에 엄지원은 "그게 아니고, 자기 침대라는 거다"라고 농담했다.

제작진도 "조금만 봐줘"라고 엄지원 반려견에게 양해를 구했고, 엄지원도 "멀쩡하던 애가 아프다. 여기서 쉬고 있어라"며 잠시나마 제작진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하지만 영상 공개 후 일부 누리꾼들은 "쓰러지면 응급실을 가야지, 왜 개 침대에 누워서 요양하는 거냐", "민폐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엄지원은 "개 침대가 아니라, 게스트룸이다"라고 해명했다.

엄지원 유튜브

이후에도 오해의 시선이 섞인 댓글이 이어지자 제작진도 "촬영 중 저혈압으로 제작진이 힘들어할 때 촬영을 일시 중단했고, 잠시 쉬는 동안 (엄지원이) 직접 챙겨주고 단 음식까지 건네며 세심하게 배려해 주셨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긴 촬영본을 편집하는 과정에서 일부 장면과 반응 위주로 영상이 구성되다 보니 보시는 분들을 오해하게 만들었다.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그건 제작진의 부족함이다"라고 사과했다.

2002년 MBC 드라마 '황금마차'로 데뷔한 엄지원은 지난해 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로 '2025 KBS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엄지원은 티빙 새 드라마 '대리수능'으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엄지원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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