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코미디언 김해준이 2세는 아내 김승혜를 닮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코미디TV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이하 '맛녀석')은 '골 때리는 맛'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뚱친즈는 첫 번째 식당에서 먹방에 앞서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한 김해준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김해준은 김승혜와 약 1년간의 교제 끝에 지난 2024년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지난달 2세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문세윤이 "기분이 어떠냐"고 묻자 김해준은 "실감이 안 난다. 아내 김승혜가 입덧이 없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황제성은 "나는 나이트클럽에 가서 과일 사 온 적도 있다"며 아내의 입덧 당시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문세윤이 "태명은 뭐냐"고 묻자 김해준은 "둥이"라고 답했다. 이후 황제성이 이어 "이름은 정했냐"고 질문하자, 김해준은 "이름은 아직..."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에 멤버들은 기다렸다는 듯 작명에 나서며 '김미김미', '김말이' 등 기상천외한 이름을 제안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김해준은 성별을 궁금해하는 멤버들에게 "핑크색 공주님"이라며 2세가 딸이라고 공개했다.
이를 들은 문세윤은 "해준이 지분이 많으면 좀 그런데... 너 성형(교정) 전 사진 생각해 봐"라며 김해준의 과거 사진을 언급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해준은 "안 그래도 딸이면 아빠를 닮는다고 해서 검색까지 해봤다"라며 "근데 세윤이 형 딸을 보고 안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승혜 닮은 딸이었으면 좋겠다"라고 솔직한 바람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사진=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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