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심이 불리한 휘슬 불었어” 前 아스널 선수의 주장…“시간 끌기에 대해 처벌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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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심이 불리한 휘슬 불었어” 前 아스널 선수의 주장…“시간 끌기에 대해 처벌한 거야”

인터풋볼 2026-06-01 08:59: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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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아스널 출신 사미르 나스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 심판 판정에 대해 의견을 전했다.

영국 ‘골닷컴’은 31일(이하 한국시간) “전 아스널 미드필더 나스리가 심판이 UCL 결승전에서 심판이 아스널을 처벌했다고 주장했다. 경기 초반 아스널의 경기 운영 방식에 대한 직접적인 대응이었다고 했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31일 오전 1시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푸슈카시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시즌 UCL 결승전에서 파리 생제르맹(PSG)과1-1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3-4로 패배했다.

선제골은 아스널의 몫이었다. 전반 6분 카이 하베르츠가 역습 상황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아스널이 수비에 두게를 두며 경기를 운영했다. 그러나 후반 20분 우스만 뎀벨레에게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허용했다. 연장전엔 득점이 나오지 않았고 승부차기 끝에 아스널이 졌다.

‘골닷컴’에 따르면 아스널 출신 나스리는 심판 판정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후반전엔 심판이 체계적으로 아스널에 불리한 휘슬을 불었다. 전반전 시간 끌기에 대해 아스널을 벌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논란의 장면도 언급했다. 연장 전반 11분 노니 마두에케가 누누 멘데스와 몸싸움 과정에서 넘어졌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일어났기에 미켈 아르테타 감독과 아스널 선수단이 페널티킥을 주장했으나 주심은 문제가 없는 장면이라고 판단했다.

나스리도 비슷한 입장이었다. 그는 “만약 주심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면 VAR도 그걸 취소하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하지만 주심이 페널티킥을 불지 않은 것도 스캔들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2년 연속 UCL 우승을 차지한 PSG에 대해선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절대로 계산되지 않은 위험을 감수하지 않는다. 올바른 공식을 찾은 뒤 모든 게 통제되고 있다. 그는 항상 상대 감독을 함정에 빠뜨릴 계획을 가지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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