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타일러 플레처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나선다.
맨유 소식을 다루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지난달 31일(이하 한국시간) “맨유 아카데미 스타 플레처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스코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에 소집됐다”라고 전했다.
플레처는 스코틀랜드 출신 유망주다. 과거 맨유에서 뛰었던 대런 플레처의 아들로 유명하다. 플레처는 맨유 아카데미에서 성장해 2025-26시즌 데뷔전을 치렀다. 다만 원하는 만큼 기회를 얻진 못했고 2경기 출전으로 프로 첫 시즌을 마무리했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플레처가 스코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에 합류했다. 다만 최종 명단은 아니었다. 대표팀 훈련을 도울 4인 유망주에 포함된 것. 지난 30일엔 퀴라소를 상대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졌다. 스코틀랜드 미드필더 빌리 길모어가 퀴라소전에서 부상을 입은 것. 길모어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플레처가 대체 발탁됐다.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플레처가 스코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명단에 포함됐다”라며 “길모어의 부상으로 인해 추가 소집됐다. 플레처는 원래 이번 여름 맨유의 프리시즌 일정에 참여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제 그는 최고의 무대에서 자신의 이름을 알릴 기회를 얻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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