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에서 직장 동료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20대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천오정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베트남 국적의 A씨(20대)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20분께 부천시 오정구의 한 빌라에서 같은 베트남 국적의 직장 동료 B씨(20대)를 흉기로 공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으로 B씨는 목 부위를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두 사람이 함께 근무하는 직장 동료 관계이며, 사건 직전 언쟁을 벌이다 범행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검거했으며 정확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며 “수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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