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신희재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는 이정후(28)가 빅리그 데뷔 후 첫 5안타 경기를 만들었다.
이정후는 1일(한국 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MLB 정규시즌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경기에 5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5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활약을 앞세워 19-6으로 크게 이기고 5연패에서 벗어났다.
이정후는 허리 근육통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가 지난달 30일 콜로라도와 주말 3연전에 복귀했다. 그는 복귀전 4안타 포함 이번 시리즈에서 11안타를 몰아치며 절정의 타격감을 뽐냈다. 2024년 MLB 데뷔 후 4안타 경기는 4차례, 5안타 경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프로 무대에서 한 경기 5안타를 친 것 또한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데뷔 2년 차인 2018년 8월 LG 트윈스전 6타수 5안타 이후 2번째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04로 올라 4월 29일 이후 33일 만에 타율 3할을 다시 넘었다. 시즌 성적은 51경기 타율 0.304(194타수 59안타) 3홈런 19타점 24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774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내야수 김하성은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8번 유격수로 4경기 만에 출장해 3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다. 김하성의 타율은 0.089로 떨어졌고, 애틀랜타는 4-6으로 졌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내야수 송성문은 워싱턴 내셔널스와 원정 경기에서 8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송성문의 타율은 0.174가 됐고, 샌디에이고는 2-4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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