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산’이 7회 연장을 확정하며 인기 행진을 이어간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최우수산’에서는 유세윤, 장동민, 허경환, 붐, 양세형이 지리산 천왕봉 등반에 성공하며 뜻깊은 마침표를 찍었다. 특히 방송 말미에는 프로그램 7회 연장 소식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멤버들은 해발 1915m의 지리산 천왕봉을 목표로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점심 식사 재료를 구입할 수 있는 도토리를 확보하기 위해 각종 도전에 나선 가운데 유세윤과 붐이 활약하며 팀에 힘을 보탰다.
반면 장동민은 큐브 맞추기 미션에 아쉽게 실패했고, ‘딱지의 신’ 양세형 역시 연속 딱지 뒤집기에 도전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터목 대피소에 도착한 멤버들은 직접 모은 도토리로 삼겹살과 라면 등을 구입해 식사를 즐겼다. 이후 최종 목표인 천왕봉 정상을 향해 다시 발걸음을 옮겼다.
이번 등반의 마지막 미션은 멤버 전원이 천왕봉에 오르는 것이었다. 이에 출연진은 물론 스태프까지 총 45명이 도전에 나섰고, 험난한 산길에도 누구 하나 낙오하지 않은 채 전원 완등에 성공했다.
특히 제작진은 천왕봉 등정에 성공한 45명의 이름으로 산불 피해지 복원 사업을 지원하는 협회에 총 450만 원을 기부하며 의미를 더했다.
방송 말미에는 지리산 등반을 마친 멤버들과 제작진이 한자리에 모여 소회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제작진이 ‘최우수산’ 7회 연장 소식을 전하자 멤버들은 기쁨보다 걱정을 먼저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출연진은 더 이상의 험난한 산행을 피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냈고, 제작진이 “앞으로는 꼭 산이 아니어도 괜찮지 않을까”라고 말하자 그제야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연장을 반겼다.
한편 재정비에 들어간 ‘최우수산’은 오는 28일 오후 6시 새로운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다시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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