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신희재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주수빈(22)이 첫 우승 기회를 놓쳤다.
주수빈은 1일(한국 시각)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호텔 & 골프 클럽의 베이 코스(파71)에서 열린 숍라이트 LPGA(총상금 200만달러)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더블보기 1개, 보기 3개로 2타를 잃었다. 합계 6언더파 207타를 적어낸 주수빈은 이날 5타를 줄인 셀린 부티에(9언더파 204타)에게 밀려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주수빈은 2023년 LPGA 투어 데뷔 후 개인 최고 성적을 새로 썼다. 다만 전날까지 4타 차 앞섰던 우위를 지키지 못했고, 개인 첫 우승도 다음으로 미뤘다. 반면 부티에는 2023년 10월 메이뱅크 챔피언십 우승 이후 2년 8개월 만에 우승으로 LPGA 통산 7승을 올렸다. 우승 상금 30만달러(약 4억5000만원)을 챙겼고, 2021년 숍라이트 대회에서 우승했던 인연도 이어갔다.
이소미는 마지막 날 2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207타로 주수빈, 폴리 맥, 이와이 지지와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전지원은 5언더파 208타를 쳐 8위를 기록했다. 아르피차야 유볼이 8언더파 205타로 2위, 로런 월시가 7언더파 206타로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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