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민심 들끓었다 … 역대급 사전투표율에 ‘행정수도·자족도시’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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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민심 들끓었다 … 역대급 사전투표율에 ‘행정수도·자족도시’ 명령

투어코리아 2026-06-01 07:40: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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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세종시장 후보 캠프 대변인.
이현정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세종시장 후보 캠프 대변인.

[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전국 최고 수준의 사전투표 열기를 보이며 지방선거 막판 판세에 강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조상호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 캠프는 31일 사전투표율과 관련해 “이는 세종시 역대 지방선거 사전투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으로, 투표소마다 긴 대기 행렬이 이어지며 높은 참여 열기를 드러냈다”고 밝혔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투표 흐름을 두고 세종 시민들의 정책적 요구가 강하게 표출된 결과라는 해석이 나온다.

이현정 조 후보 캠프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번 높은 투표율을 “세종시정에 대한 평가이자 미래에 대한 선택”으로 규정하며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첫날 12.52%, 둘째 날 27.67%의 투표율을 기록하며 모두 전국 평균을 웃돌았고, 전국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며 “이번 투표 결과는 지난 시정에 대한 심판과 함께 세종의 미래를 새롭게 요구하는 시민들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핵심 의제로는 ‘행정수도 완성’과 ‘자족도시 구축’이 꼽혔다. 캠프는 대통령 제2집무실 및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의 안정적 추진과 함께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통한 국가 행정 중심지 완성을 시민적 요구로 제시했다.

또한 상가 공실 문제와 일자리 부족, 문화·의료 인프라 미비 등 지역 구조적 과제를 언급하며 “기업 유치와 일자리 확대를 통한 자족도시 완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사전투표에 담긴 시민의 뜻을 끝까지 무겁게 받아들이겠다”며 “변화를 바라는 민심을 안고 마지막까지 총력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상호 세종시장 후보 캠프는 아직 투표하지 않은 유권자들에게 오는 6월 3일 본투표 참여를 독려하며 “세종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의 순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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