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라운드까지 4타 차 단독 선두를 달렸던 주수빈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LPGA(총상금 200만달러) 대회에서 첫 승 기회를 놓쳤다.
주수빈은 1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호텔 & 골프 클럽의 베이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잡았지만 더블보기 1개, 보기 3개로 2타를 잃어 합계 6언더파 207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 합계 9언더파 204타의 셀린 부티에(프랑스)에게 우승컵을 내주고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주수빈은 1~3라운드 합계 6언더파 207타로 전날까지 2위에 4타차 앞선 선두를 달렸으나, 마지막 날 부진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다만 이번 대회 공동 4위는 2023년 LPGA 투어 데뷔 이후 주수빈이 거둔 최고의 성적이다.
주수빈 보다 2개 조 앞서 출발한 부티에가 차곡차곡 버디를 기록하는 동안, 주수빈은 후반 14번 홀(파4)에서 더블 보기를 범해 격차가 더 벌어졌다. 주수빈은 16번 홀(파4)에서 보기를 적어냈지만, 17번 홀(파3)에서 버디로 만회하며 톱5 진입에 성공했다.
마지막 날 2타를 줄인 이소미가 합계 6언더파 207타로 주수빈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전지원이 5언더파 208타로 공동 8위에 올라, 톱10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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