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해운대 백화점 천장 일부 붕괴에 “깊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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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해운대 백화점 천장 일부 붕괴에 “깊은 우려”

이데일리 2026-05-31 18:35: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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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부산 해운대구의 한 백화점 식품관에서 천장 마감재와 설비 일부가 무너져 고객과 직원 등 150여명이 대피한 사고와 관련해 우려를 표했다.

박 후보는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발생한 천장 붕괴 사고 소식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인명 피해가 없었던 것은 천만다행이지만,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공간에서 발생한 사고인 만큼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지난 26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에서 열린 관훈클럽·부산일보 주최 관훈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분쯤 부산 해운대구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천장이 무너져 내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지하 매장에 있던 고객과 직원 등 150여명이 긴급 대피했고 백화점은 사고 이후 1시간여 만에 영업을 조기 종료했다. 무너진 천장 규모는 가로 4m, 세로 3m가량으로 알려졌다.

백화점 측은 냉각수 배관 관련 누수로 천장 일부가 무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박 후보는 재발 방지를 위한 원인 규명과 시설 점검 필요성도 언급했다. 그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의 안전”이라며 “철저한 원인 규명과 함께 다중이용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이어 “저는 언제나 시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는 안전한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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