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이철우, 주말에 '경북 북부→서부→대구→남부' 누벼… '종횡무진'이란 이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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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이철우, 주말에 '경북 북부→서부→대구→남부' 누벼… '종횡무진'이란 이런 것!

폴리뉴스 2026-05-31 16:54:18 신고

[폴리뉴스 권택석(=경북) 기자]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예천에서 사전투표를 마친 직후 봉화·영양·청송 등 북부지역을 잇달아 방문해 합동 집중유세를 펼쳤다.

이 후보는 유세에서 국회의원 및 지방선거 후보들과 함께 '원팀'을 강조하는 한편, 지역의 공통점인 '산지'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며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영양군 유세 현장 / 사진=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페이스북 캡쳐
영양군 유세 현장 / 사진=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페이스북 캡쳐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30일 이철우 후보는 먼저 고향인 경북 김천을 찾아 대규모 집중 유세를 펼치며 막판 표심 몰이에 나섰다.

김천 황금시장 앞에서 열린 유세 현장에는 김천이 지역구인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해 배낙호 김천시장 후보, 조용진 도의원 후보 등 지역구 출마 후보 및 지지자와 함께 시민들이 대거 운집해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이날 단상에 오른 이철우 후보는 "고향 김천에 오니 여기 계신 분들 중 제가 모르는 분이 없을 정도여서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주민들을 향해 깊은 감사를 전했다.

김천의 미래 비전으로 그는 교통 인프라 혁신을 제시했으며 "김천~거제 간 남부내륙철도가 들어서면 혁신도시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원도심도 새롭게 발전하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며, "송언석 원내대표, 배낙호 김천시장 후보와 함께 손잡고 김천을 확실하게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김천시 유세 현장 / 사진=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캠프
김천시 유세 현장 / 사진=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캠프

배낙호 김천시장 후보는 "지난 1년 동안 추진해 온 사업들을 중단 없이 이어가고 미처 완성하지 못한 일들을 차근차근 마무리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선택으로 다시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철우 도지사, 송언석 의원과 힘을 모아 김천 발전을 위한 예산과 정책을 적극 확보하는 것은 물론 더욱 낮은 자세로 김천 발전을 위해 뛰겠다"고 밝혔다.

김천 유세를 마친 이철우 후보는 곧바로 고령군을 방문해 이남철 고령군수 후보를 비롯한 고령지역 출마자들과 함께 대규모 집중 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유세는 수많은 고령군민과 지지자들이 운집, 대선거전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군민들의 뜨거운 환대에 감사를 표하며 고령의 역사적 가치와 이남철 후보의 능력을 치켜세웠다.

고령군 유세 현장 / 사진=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캠프
고령군 유세 현장 / 사진=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캠프

이 후보는 "고령은 옛 가야 시절부터 한반도의 중심지였으며 그 훌륭한 선조들의 덕택으로 지금의 저와 이남철 군수 후보가 이 자리에 서 있는 것"이라고 고령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며, "이남철 군수 후보와 힘을 합쳐 대가야 문화유산을 세계적인 관광지로 육성하고 고령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이철우 후보는 이날 오후 김천과 고령 유세를 마친 직후 곧바로 대구 달성군으로 이동, 이진숙 국회의원 후보의 지원 사격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이달희 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초·광역의원 출마자들과 수많은 지지자가 집결해 'TK 원팀'의 압도적인 결속력을 과시했다.

특히, 이날 현장 유세는 이철우 후보가 선거 기간 중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에 이어 대구와 경북을 하나로 묶는 광역 행보의 연장선에 있어 그 정치적 무게감을 더했다.

대구 달성군 이진숙 국회의원 후보 지원 유세 현장 / 사진=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페이스북 캡쳐
대구 달성군 이진숙 국회의원 후보 지원 유세 현장 / 사진=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페이스북 캡쳐

단상에 오른 이철우 후보는 먼저 이진숙 후보를 향해 "이진숙 후보는 진짜 여전사"라고 강한 연대 의식을 표명하며, "잘 키운 국회의원 1명이 다른 국회의원 10명보다 나은 법인데 그 인물이 바로 이진숙이며 현재 국민의힘과 대한민국에는 이렇게 똑똑하고 강단 있는 전사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아울러, '대구·경북의 뿌리는 하나'임을 강조하며 대구·경북 통합의 정당성을 역설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31일 오전에 경산을 찾아 조지연 국회의원, 조현일 경산시장 후보를 비롯한 경산지역 출마자들과 함께 합동 집중유세를 펼치며 국민의힘 후보들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단상에 오른 이철우 후보는 "조현일 경산시장 후보와 도·시의원 후보들이 모두 당선돼 조지연 의원과 힘을 모은다면 경산을 경북에서 가장 멋진 도시로 만들어 갈 수 있다"고 포문을 열었다.

경산시 유세 현장 / 사진=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페이스북 캡쳐
경산시 유세 현장 / 사진=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페이스북 캡쳐

이 후보는 경산의 미래 비전으로 '대구·경북 통합'과 '4차 산업혁명 중심지 도약'을 제시했다. 그는 "경산은 현재 경북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이고 대구·경북이 통합되면 그 수혜를 가장 빠르고 크게 누릴 곳"이라며, "앞으로의 사회는 AI, 디지털 등 지식산업이 중심이 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다. 대학이 밀집한 경산이야말로 대한민국의 지식산업 중심지로서 미국의 거대 디지털 기업과 같은 세계적 기업을 키워낼 수 있는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특히, 조현일 경산시장 후보에 대해서는 "전국 시장·군수 중 가장 추진력 있는 일꾼"이라며 재차 압도적인 지지를 부탁했다.

경산에 이어 이날 오후 포항을 방문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박용선 포항시장 후보, 홍문종 前 국회의원, 강선영 국회의원, 파키스탄 출신 김강산 씨를 비롯한 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과 포항지역 출마자 및 시민, 지지자 등과 함께 포항정치 1번지인 죽도시장 앞에서 막판 합동유세로 동해안권 표심 잡기에 나섰다.

포항 죽도시장 유세 / 사진=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캠프
포항 죽도시장 유세 / 사진=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캠프

단상에 오른 이철우 후보는 포항이 가진 호국과 산업화의 역사적 가치를 역설하며 보수우파 결집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후보는 "작년에 소상공인 100만 명이 문을 닫는 등 민생이 매우 어려우며 이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좌우 균형이 맞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며 현 정국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이어 "포항은 용광로에서 철을 만들어 영일만의 기적을 이뤄냈고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조선, 자동차, 전자산업이 탄생했다. 대한민국이 세계 10대 경제 대국으로 우뚝 선 것은 바로 포항의 힘 덕분"이라며 포항 시민들의 자부심을 고취시켰다.

특히, 6·25 전쟁 당시 포항의 학도병 정신과 박정희 대통령의 혜안을 언급하며 역사적 정통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졸업한 포항 동지상고의 학적 기록을 보면 당시 학생 300명이 학도병으로 참전해 돌아오지 못했다고 기록돼 있다. 피 흘려 자유를 지킨 호국의 도시가 바로 포항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박정희 대통령은 대일 청구권 자금을 국민에게 나누어주는 포퓰리즘적 선택 대신 포항제철을 지어 영일만의 기적을 완성했고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으로 만들었으며 이것이 바로 보수우파의 정신이자 경북의 새마을 정신"이라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포항의 미래를 위한 굵직한 개발 공약도 발표했다. "포항 영일만항을 현재의 2배 규모로 키워 북극항로 시대에 부산항에 버금가는 항만으로 만들고 철강산업 고도화와 함께 배터리, AI 데이터센터 등 제2의 산업 기적을 일으키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이철우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압승해 민주당의 독재를 막고 경북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울산, 경남, 충청을 넘어 수도권까지 보수우파의 기세를 확실히 보여줘야 한다"며, "기업과 행정을 모두 잘 아는 준비된 일꾼 박용선 포항시장 후보와 힘을 합쳐 영일만 기적을 재현할 수 있도록 압도적으로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박용선 포항시장 후보는 "경상북도는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낸 모태다. 이철우 후보는 지난 8년간 도정을 이끌며 검증된 능력을 보여줬고 김정재·이상휘 의원은 많은 예산을 확보해 주셨다"고 일단 감사를 전하며, "이제 갈등과 분열을 넘어 화합과 상생의 길로 가야 할 때"라며, "포항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원도심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키겠다. 이철우 후보 및 국회의원들과 찰떡궁합을 이룰 수 있게 포항의 기초·광역의원까지 국민의힘 후보 전원이 당선돼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31일 오후 5시 경주에서 이번 주말 마지막 합동 집중유세를 펼쳐 지지를 당부한 뒤 본투표를 이틀 앞둔 6월 1일에는 상주와 구미에서 각각 합동유세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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