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기 의정부시장 후보, 자방선거 마지막 주말 막판 표심 잡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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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기 의정부시장 후보, 자방선거 마지막 주말 막판 표심 잡기 나서

경기일보 2026-05-31 16:29: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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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원기 의정부시장 후보가 박지혜 국회의원과 함께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원기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더불어민주당 김원기 의정부시장 후보가 박지혜 국회의원과 함께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원기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6·3 지방선거를 앞둔 마지막 주말, 더불어민주당 김원기 의정부시장 후보가 관내 전역을 샅샅이 훑는 ‘릴레이 강행군 유세’를 펼치며 막판 표심 잡기에 사력을 다했다.

 

김 후보는 지난 30일과 31일 이틀 동안 생활체육 현장부터 아파트 단지 축제, 종교시설, 먹자골목에 이르기까지 20여 개에 달하는 촘촘한 일정을 소화하며 시민들과의 접점을 넓혔다.

 

주말 첫날인 30일, 김 후보는 의정부공고 체육관에서 열린 복싱대회를 시작으로 이화 가족운동회, 공설운동장 보조구장의 몽골인 체육대회 현장을 연이어 방문해 스킨십을 강화했다. 이어 캠프에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문화상포럼'을 열고 정책 대안을 논의하는 한편, 직동축구장 등을 찾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유세에는 민주당 현역 의원들의 화력 지원도 잇따랐다. 고산센트럴빌 5단지 행사에는 강득구 국회의원이, 낙원웨딩홀 앞 거점 유세에는 박정 국회의원이 동행해 김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공식 일정이 끝난 늦은 밤에도 신시가지 유흥가와 중랑천 일대를 도보로 순회하며 시민들과 직접 대화를 나눴다.

 

휴일인 31일에도 새벽 축구클럽 인사를 시작으로 호원동 배드민턴장, 민락동 테니스장 등 생활체육 현장 방문이 이어졌다. 이어 광명교회 차담회 참석, 홈마트 앞 거리 인사, 시외버스터미널 집중 유세 등 쉴 틈 없는 일정이 지속됐다. 특히 유동 인구가 몰리는 금오동 중랑천 주변과 회룡지구에서는 연설 차량을 활용해 막판 세 결집에 주력했다.

 

김 후보는 “현장에서 들은 시민들의 따뜻한 격려와 생생한 제안이 이번 선거를 이끄는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것이 행정의 본질이자 민심을 읽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보육 환경이 우수한 도시,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주민까지 차별 없이 어우러지는 따뜻한 포용 도시 의정부를 열어가겠다”며 “주민들의 작은 민원 하나도 놓치지 않고 시정에 녹여내는 민생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김 후보는 “이번 선거는 의정부가 과거에 머무느냐, 미래로 도약하느냐를 가르는 중차대한 갈림길”이라며 “민주당의 탄탄한 역량과 검증된 행정력을 바탕으로 의정부의 확실한 발전과 세대교체를 이뤄내겠다”며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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