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북부’·안민석 ‘경기남부’ 집중... 주말 막바지 유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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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북부’·안민석 ‘경기남부’ 집중... 주말 막바지 유세전

경기일보 2026-05-31 16:22: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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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 미래교육캠프 제공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 미래교육캠프 제공

 

6.3지방선거 전 마지막 주말을 맞아 경기도교육감 임태희 후보와 안민석 후보가 도내 곳곳을 돌며 막바지 유세를 펼쳤다. 임 후보는 경기 북부, 안 후보는 경기 남부를 집중 공략하며 지지층 결집과 부동층 확보에 총력전을 벌였다.

 

임 후보는 31일 오후 파주 야당역 일대에서 지역 주민들과의 인사를 시작으로 고양 주엽역과 화정역, 김포 라베니체 등에서 유권자들을 만나 한 표를 호소했다.

 

앞서 임 후보는 30일 오후 3시30분께 남양주 이마트 입구 사거리에서 각 지역에서 모인 퇴직 교원들의 지지 속에 주말 나들이를 나온 주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2학기에도 흔들림 없는 경기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 후보는 “교육은 기본·기초를 탄탄히 하면서 미래에 필요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기본·기초의 바탕인 인성교육과 다른 사람과 협력하면서 공존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런 만큼 교육의 탈정치화가 이뤄져야 한다. 교육만큼은 정치를 떠나 누가 더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지 보고 선택해 달라”고 주민들에게 호소했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후보. 안심캠프 제공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후보. 안심캠프 제공

 

안민석 후보는 31일 오전 안산지역 한 교회에서 예배를 시작으로 시흥·부천·의왕지역 전통시장과 성남·용인지역을 돌며 막판 표심잡기에 나섰다.

 

특히 안 후보는 전날 화성 향남2지구 로데오거리 광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생존수영을 오산에서 시작해 대한민국 아이들의 필수 교육으로 만든 것처럼, 이번에는 경기교육 대전환으로 경기교육을 살려내겠다”고 역설했다.

그는 “시청과 교육청이 함께 학생들을 위한 무상 통학버스, 안심에듀버스를 편성해 아이들이 학교를 오가는 길을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안 후보는 방과후 돌봄을 경기도 최고의 전국 모델로 만들고, 마을교육공동체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는 구상을 내놓으며 “학교와 지역의 경계를 허물고 시청과 교육청의 벽을 깨겠다”고 말했다.

향후 임 후보와 안 후보는 도내 31개 시·군 전역을 돌며 막판 부동층 잡기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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