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루타 쾅' 이게 이정후의 존재감이다!…4안타→2안타, 2G 연속 멀티히트 맹활약+SF는 5연패 수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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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루타 쾅' 이게 이정후의 존재감이다!…4안타→2안타, 2G 연속 멀티히트 맹활약+SF는 5연패 수렁

엑스포츠뉴스 2026-05-31 15:41: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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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31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하며 30일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멀티히트 활약을 펼쳤다.

이정후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83에서 0.287(188타수 54안타)로 상승했다.

허리통증에 시달리던 이정후는 전날 콜로라도전 선발 명단에 포함되면서 11일 만에 복귀했다. 이어 2루타 한 방을 포함해 5타수 4안타 2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바로 다음 경기인 31일 콜로라도전에서도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고감도 타격감을 알렸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윌리 아다메스(유격수)~루이스 아라에즈(2루수)~케이시 슈미트(좌익수)~라파엘 데버스(1루수)~이정후(우익수)~맷 채프먼(3루수)~브라이스 엘드리지(지명타자)~에릭 하세(포수)~드류 길버트(중견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론 아드리안 하우저가 나섰다.

라이언 펠트너를 선발로 내세운 콜로라도는 제이크 맥카시(중견수)~TJ 럼필드(1루수)~헌터 굿맨(지명타자)~윌리 카스트로(3루수)~트로이 존스톤(우익수)~에제키엘 토바(유격수)~스털린 톰슨(좌익수)~에두아르드 줄리엔(2루수)~브렛 설리반(포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31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하며 30일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31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하며 30일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연합뉴스

이정후는 첫 타석에서 출루에 실패했다. 2회초 1사에서 펠트너의 초구 볼을 골라낸 뒤 2구 슬라이더를 때렸지만,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정후는 두 번째 타석에서 아쉬움을 만회했다. 5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펠트너의 2구 슬라이더를 공략해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세 번째 타석에서 1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경기 후반 안타 1개를 추가했다. 9회초 2사에서 블라스 카스타노의 6구 스위퍼를 받아쳐 안타를 만들었다.

이정후는 1루, 2루를 차례로 통과한 뒤 3루에 안착하며 올 시즌 개인 두 번째 2루타(시즌 1호 3루타 지난달 27일 마이애미 말린스전)를 기록했다. 이어진 2사 3루에서 채프먼의 안타 때 홈을 밟으면서 득점까지 올렸다.

이정후는 지난 23일 허리 근육통으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부상 이후 순조로운 회복세를 보였고, 복귀 첫 날 4안타, 이튿 날 2안타를 터트렸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31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하며 30일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31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하며 30일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연합뉴스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4위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멀티히트 활약에도 콜로라도에 3-8로 패하면서 5연패 수렁에 빠졌다. 시즌 성적은 22승36패(0.379)가 됐다. NL 서부지구 최하위 콜로라도는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렸다. 콜로라도와 샌프란시스코의 격차는 1.5경기 차에서 0.5경기 차로 좁혀졌다.

콜로라도는 1회말 카스트로의 1타점 적시타, 톰슨의 몸에 맞는 볼을 묶어 2득점했다. 여기에 맥카시가 4회말 투런 홈런, 5회말 1타점 적시타를 터트리며 5-0으로 달아났다.

콜로라도는 경기 후반 격차를 더 벌렸다. 7회말 카일 카로스의 솔로 홈런, 맥카시의 1타점 적시타로 2점을 뽑았다.

샌프란스코는 8회초 길버트의 투런 홈런으로 추격을 시작했고, 9회초 채프먼의 1타점 적시타로 1점을 추가했다. 하지만 더 이상 거리를 좁히지 못하면서 5점 차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사진=연합뉴스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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