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의 강속구 신인 박준현이 5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강판됐다.
박준현은 3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 4이닝 동안 95구를 던져 6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4실점했다.
이날 박준현은 최고 156km, 평균 152km/h의 빠른 공을 던졌지만, KT 위즈 타선의 집중타를 이겨내지 못했다.
박준현은 올라오자마자 2실점했다. 1회 선두타자 최원준에게 2루타를 허용한 박준현은 김현수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냈지만, 2루주자 최원준이 3루까지 내달리며 실점 위기를 맞았다. 박준현은 이후 류현인에게 적시 2루타를 허용하면서 실점했다.
박준현은 다음타자 샘 힐리어드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숨을 골랐으나, 허경민에게 중전 적시타를 추가로 내주면서 1회에만 2실점했다.
2회엔 2사 후 한승택과 권동진을 안타와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최원준을 외야 뜬공으로 돌려 세우며 실점 위기를 넘겼다. 박준현은 3회에도 1사 후 류현인에게 2루타를 맞았으나 힐리어드와 허경민 강타자를 모두 범타 처리하며 2이닝 연속 무실점했다. 4회엔 하위 타선을 맞아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5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박준현은 선두타자 권동진과 최원준을 볼넷과 안타로 내보내면서 위기를 맞았다. 결국 박준현은 무사 1, 3루를 내준 뒤 하영민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이후 하영민이 김현수의 희생플라이와 류현인, 힐리어드에게 연속 안타를 내주면서 2실점, 박준현의 자책점도 4점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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