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안성시장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후보가 지지도와 당선 가능성에서 국민의힘 김장연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40·50대 김보라 32.3~42.2%p 우세…60·70대선 김장연 6.5~11.6%p 앞서
폴리뉴스와 에브리뉴스가 공동 의뢰하고 여론조사 전문기관 에브리리서치가 지난 5월 21~22일 안성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무선 ARS)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김보라 후보 48.3%, 국민의힘 김장연 후보 36.4%, 무소속 신원주 후보 6.2%, 지지 인물 없음 5.8%, 잘 모르겠다 3.3%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18~29세에서 김보라 41.9% 대 김장연 42.3%로 접전 양상을 보였고, 30대에서는 김보라 47.6% 대 김장연 32.5%로 김보라 후보가 앞섰다. 40대(김보라 62.2% 대 김장연 20.0%), 50대(59.1% 대 26.8%)에서는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반면 60대에서는 김장연 50.1% 대 김보라 38.5%, 70세 이상에서도 김장연 46.0% 대 김보라 39.5%로 김장연 후보가 앞섰다.
당선 가능성, 30·40·50대 김보라 최소 36.4%p 앞서…20·60대 접전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는 김보라 후보가 53.8%로 과반을 기록했고, 김장연 후보는 32.0%로 집계됐다. 신원주 후보는 5.4%였다.
연령별로는 18~29세에서 김보라 39.3% 대 김장연 40.5%로 접전이었고, 30대에서는 김보라 61.2% 대 김장연 24.8%로 격차가 벌어졌다. 40대(66.0% 대 20.2%), 50대(68.1% 대 20.1%)에서도 김보라 후보가 크게 앞섰다.
60대에서는 김장연 47.2% 대 김보라 44.6%로 접전 양상이었고, 70세 이상에서는 김보라 42.8% 대 김장연 38.3%로 김보라 후보가 소폭 앞섰다.
30~50대 민주당 우세 뚜렷…20·60대 국민의힘 강세·70대 접전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7.3%, 국민의힘 34.7%로 나타나 양당 간 격차는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 이어 진보당 1.6%, 개혁신당 1.5%, 조국혁신당 1.4% 순이었다.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9.9%, 기타 정당 2.4%,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1%였다.
연령별로는 30대에서 더불어민주당 45.8% 대 국민의힘 24.6%, 40대에서 68.5% 대 15.1%, 50대에서 64.3% 대 21.9%로 30~50대에서 민주당이 우세를 보였다.
반면 18~29세에서는 국민의힘 48.0% 대 민주당 26.1%, 60대에서도 국민의힘 52.5% 대 민주당 35.9%로 국민의힘이 앞섰다. 70세 이상에서는 국민의힘 45.1% 대 민주당 39.6%로 접전 양상이었다.
이번 조사의 응답률은 4.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폴리뉴스 김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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