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남’ 양상국, 이번엔 아마추어 아닌 프로 레이싱 데뷔(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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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남’ 양상국, 이번엔 아마추어 아닌 프로 레이싱 데뷔(전참시)

이데일리 2026-05-31 14:26: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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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코미디언 양상국이 안방에 짜릿한 속도감을 전달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3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400회에는 아마추어 레이싱 무대를 평정하고 ‘N1 클래스’ 프로 무대에 승격한 양상국의 데뷔전이 펼쳐졌다.

경기 당일 긴장한 기색으로 나타난 양상국은 엄격한 메디컬 체크를 마친 뒤 본격적인 레이싱 준비에 돌입했다. 현장에는 승급 동기이자 라이벌인 테크 크리에이터 ‘잇섭’이 등장해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특히 양상국의 레이싱 인생 10년 만에 처음으로 ‘30년 지기’ 김해 고향 친구들이 현장을 찾아 지원 사격에 나섰다.

이번 대회는 총 11개 팀에서 통합 23대의 차량이 출격하는 대규모 레이스로, 기성 프로들이 뛰는 통합 클래스와 양상국이 속한 신입 프로 무대인 클럽 클래스가 서킷 위에서 동시에 출발해 순위를 겨루는 혼주 방식으로 진행됐다.

레이스 시작과 함께 거침없이 질주하던 양상국에게 위기가 닥쳤다. 안쪽 코스를 노리던 뒤차가 양상국의 차량을 박으며 차가 회전해 버린 것. 양상국은 노련한 핸들링으로 틀어진 차량을 완벽하게 컨트롤해 냈다. 이후 여러 변수에도 집중력과 질주 본능으로 클럽 2위의 성과를 안았다.

그날 밤 양상국은 김해 친구들과 집들이를 통해 어린 시절로 돌아갔다. 거침없이 오가는 폭로전 속에서도 학창 시절 양상국의 도움 요청에 친구들이 한달음에 달려온 일화로 이들의 진한 우정을 보여줬다.

무엇보다 강한 예능 캐릭터로 인해 생긴 심적 고충을 털어놓은 양상국은 친구들의 조언에 “나도 점점 바뀌어 봐야지”라며 변화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방송인 이영자는 이른 아침부터 ‘유미 정원’에서 작물 하나하나 이름을 불러주며 물을 줬다. 또 새로운 농법부터, 버려진 박스, 빽빽하게 심은 탓에 실패한 당근을 비료로 활용하는 친환경 농법까지 공부를 거듭하며 ‘프로 농사꾼’으로 발전한 모습을 보였다.

이영자의 뜨거운 학구열은 농사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먹는 것만큼 요리에도 진심인 이영자는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자연주의 건강 식단 ‘마크로비오틱’ 요리 수업을 받았다. 질문을 아끼지 않으며 끊임없이 배움을 이어 나갔다.

이영자는 송성호 본부장과 트로트 가수 김희재에게 오랜만에 ‘영자미식회’를 열고, 옥천휴게소에서만 맛볼 수 있는 팁을 전수했다. 직접 만든 제육볶음과 함께 곁들일 양대파 김치, 쌈 채소를 소분해 보관해 놓자, 가족과 매니저가 알아서 조용히 가져가는 시스템은 ‘유미네’의 최고로 따뜻한 복지였다.

이영자의 미식 대향연은 야밤의 역대급 ‘불먹’ 사태로 이어졌다. 마당에 피운 숯불 위에서 텃밭 쌈 채소를 곁들인 제육볶음 직화 구이를 시작으로 말린 갑오징어, 아귀포에 이어 라면으로 정점을 찍었다.

다음 주 방송에는 첫 가게 개점과 함께 돌아온 윤남노 셰프와 대한민국 대표 감성 보컬 김광진이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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