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천위페이(중국)를 제압하고 싱가포르오픈 결승에 진출했다.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3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싱가포르오픈 준결승에서 랭킹 4위 천위페이에게 2-1로 승리했다.
안세영은 지난해 8강에서 천위페이에게 덜미를 잡혀 3연패 달성에 실패한 바 있다. 이날 승리로 상대 전적에서도 16승 14패로 우위를 점했다.
안세영의 결승 상대인 랭킹 3위 야마구치는 전날 랭킹 2위 왕즈이(중국)를 2-1(21-13 17-21 21-15)로 꺾었다. 안세영은 야마구치와 상대 전적에서 17승 15패로 앞서 있다.
한편 남자 복식 세계 랭킹 1위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 조는 준결승에서 4위 사트위크사이라지 란키레디-치라그 셰티(인도) 조에 0-2(19-21, 18-21)로 패배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안세영의 결승전을 31일 치러진다. 생중계 채널은 스포티비이며 오후 9시 30분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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