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를 사흘 앞둔 마지막 주말, 더불어민주당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가 지지층 결집과 부동층 흡수를 위한 막바지 총력 유세에 나섰다.
최 후보는 31일 안양시 만안구 전역을 샅샅이 훑는 ‘광폭 행보’를 펼치며 하루 동안에만 10개에 달하는 현장 일정을 소화했다. 시민들과의 직접 소통을 늘려 막판 표심을 확실하게 굳히겠다는 전략이다.
이날 유세는 오전 7시 명학역 출근길 인사로 문을 열었다. 이어 만안구 장내로에 위치한 중앙성당 미사에 참석해 교인들과 인사를 나눈 최 후보는 성결대학교 입구와 안양세무서, 안양대학교, 샘병원 등 만안구의 주요 거점을 차례로 순회하며 거리 유세를 이어갔다.
그는 이 자리에서 “시민주권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행정 실력이 검증된 후보가 필요하다”며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오후에도 쉼 없는 강행군이 계속됐다. 지역 대표 사찰인 삼막사를 방문해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하며 불심(佛心) 잡기에 나선 최 후보는 곧바로 석수동 관악역으로 이동해 주말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손을 맞잡았다.
그는 “안양의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차질 없이 완성할 적임자는 바로 자신”이라며 지지세 확산에 주력했다. 이어 충훈동과 호현동을 거쳐 삼덕공원까지 이동해 주말 저녁 집중 유세를 펼쳤다.
최 후보는 “선거가 막바지에 다다른 만큼 한 분의 시민이라도 더 만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발로 뛰고 있다”며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시정에 고스란히 반영되는, 진정한 시민 주권 도시 안양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동안 선거사무소에서 지역 내 다양한 시민사회단체 및 각계각층의 주민들과 릴레이 간담회를 진행하며 바닥 민심을 수렴해 왔다.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치러진 안양지역의 사전투표율은 23.91%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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