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감 '마지막 휴일' 총력 유세…최근 SNS서 공약 공방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경기교육감 '마지막 휴일' 총력 유세…최근 SNS서 공약 공방

연합뉴스 2026-05-31 13:57:44 신고

3줄요약

임태희 "안, 일방적 학교 개방 위험"…안민석 "임, 무능·퇴행"

(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6·3 지방선거를 사흘 앞둔 마지막 휴일인 31일 경기도 교육감 자리를 두고 맞대결하는 임태희 후보와 안민석 후보가 치열한 선거전을 벌이고 있다.

임태희(왼쪽) 후보와 안민석 후보 임태희(왼쪽) 후보와 안민석 후보

[각 후보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수 진영의 임 후보와 진보 진영의 안 후보는 이날 오후 유세 현장에서 맞춤형 교육 공약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인 가운데, 최근 SNS를 통해 드러난 상대방의 정견을 두고도 설전을 이어갔다.

재선에 도전하는 임태희 후보는 이날 경기북부 지역을 돌며 표심을 공략한다.

그는 오후부터 파주 야당역, 고양 주엽역·화정역, 김포 라베니체에서 시민들과 만나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임 후보는 이날 사교육비와 교복비 등 교육물가를 잡겠다는 공약도 발표했다.

그는 자율교복 확대와 현물 지급 조례 정비 등으로 교복비 부담을 없애고 사교육비의 원인인 대입 개혁을 앞장서 이루겠다는 구상이다.

맞대결 상대인 안 후보를 겨냥해서는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안 후보가 유세 중 자신이 당선되면 '7월 1일부터 경기도의 모든 학교 체육관과 운동장을 개방시키겠다'라고 했는데 교육감이 '열어라' 지시하면 학교는 무조건 열어야 하나"라며 "학교 시설 개방은 무엇보다 학생들의 안전과 현장의 걱정을 덜어주는 것이 먼저"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맞서는 안민석 후보는 이날 오전 안산 교회 예배를 시작으로 시흥, 부천, 광명, 의왕, 과천, 성남, 용인 등 경기남부 지역 곳곳을 도는 강행군을 소화한다.

안 후보는 전날 수원 유세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 교육 방향으로 LAS(Literacy·Arte·Sports) 문예체 교육을 제시했다.

임태희(왼쪽) 후보와 안민석 후보 임태희(왼쪽) 후보와 안민석 후보

[각 후보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는 "아이들이 책을 많이 읽고 글을 잘 쓰고 토론과 질문을 잘할 수 있도록 문해력 교육을 강화하고 문화예술 교육과 1인 1악기, 1인 1운동, 생존수영을 통해 창의력과 감수성, 체력을 함께 키우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앞서 안 후보는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지난 4년 경기교육은 민주시민교육이 무너지고 교권이 흔들렸으며 학생인권조례는 사실상 무력화됐다"며 "무능과 퇴행을 끝내고 잃어버린 경기교육을 되찾겠다"는 내용의 글을 적고 임 후보를 비판했다.

현재 경기도교육감 선거는 보수 진영의 현직 교육감인 임 후보와 진보 진영의 안 후보가 최종 양자 대결을 펼치고 있다.

zorba@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