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어쩌나’ 김하성 자리 차지한 마테오 ‘3호 홈런-OPS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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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어쩌나’ 김하성 자리 차지한 마테오 ‘3호 홈런-OPS 0.845’

스포츠동아 2026-05-31 13:07: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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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헤 마테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호르헤 마테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타격 부진을 겪고 있는 김하성(31,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이 3경기 연속 출전하지 못한 가운데, 유격수로 나선 호르헤 마테오(31)는 홈런을 때렸다.

애틀란타는 3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위치한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김하성 대신 8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마테오는 시즌 3호 홈런을 때리며, 팀의 5-2 승리를 이끌었다. 이달 OPS는 0.900이 넘는다.

이에 마테오는 이날까지 시즌 36경기에서 타율 0.316와 3홈런 10타점 21득점 24안타, 출루율 0.358 OPS 0.845 등을 기록했다.

반면 김하성은 시즌 12경기에서 타율 0.095와 홈런 없이 2타점 4득점 4안타, 출루율 0.191 OPS 0.287 등을 기록했다. 장타가 단 1개도 없다.

여기에 삼진 13개를 당하는 동안 얻은 볼넷은 단 5개. 타격의 정확성, 파워, 선구안 모두 낙제점. 이에 김하성을 기용할 수 없는 것이다.

또 김하성은 OAA -3과 DRS -1을 기록 중이다.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큰 문제를 나타내고 있다. 애틀란타가 김하성을 기용할 명분이 없다.

애틀란타는 김하성에게 기회를 줄 여유가 없다. 윈나우 팀이기 때문. 우승을 위해 달려가는 애틀란타가 성적 부진에 시달리는 선수를 기용할 이유가 없다.

이제 애틀란타는 오는 6월 1일 신시내티와 3연전 중 3차전을 가진다. 김하성이 4경기 만에 출전해 반전의 계기를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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