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행 가능성 더 적어졌다’...추아메니, 레알 잔류 유력 “무리뉴 구상에서 핵심 자원 분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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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행 가능성 더 적어졌다’...추아메니, 레알 잔류 유력 “무리뉴 구상에서 핵심 자원 분류돼”

인터풋볼 2026-05-31 12:1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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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오렐리앙 추아메니는 레알 마드리드 잔류가 유력해진 상황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통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30일(한국시간) “추아메니는 올여름 맨유의 꿈의 영입 대상으로 꼽힌다. 레알 내 입지 문제, 나이, 플레이 스타일, 그리고 선수로서의 커리어는 그를 비교적 현실적인 영입 대상으로 만들고 있는데 조세 무리뉴가 레알 지휘봉을 잡으면서 이 사안에 영향을 미치게 됐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무리뉴의 레알 복귀는 현재 감독 시장에서 가장 큰 이슈 중 하나이며, 맨유에도 파급 효과를 끼쳤다. 무리뉴의 레알 사령탑 부임은 맨유가 추아메니 영입을 통해 노렸던 핵심 구조의 일부를 바꾸게 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프랑스 국직 추아메니는 현재 유럽 최정상급 3선 자원으로 통한다. AS 모나코에서 어린 나이에 정상급 미드필더로 성장했는데 레알 이적 후 날갯짓을 완전히 펼쳤다.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경기장을 종횡무진했고 적극적인 수비를 보여주며 레알 허리 라인을 든든히 지탱했다.

맨유가 예의주시한 자원이다. 카세미루가 팀을 떠나 그의 뒤를 이을 수준급 미드필더가 필요한데 여러 타깃 중 추아메니에도 눈독을 들였다. 카세미루와 비슷한 플레이 스타일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는 추아메니가 맨유에 합류한다면 완벽한 대체자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맨유로 이적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전망이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무리뉴는 레알 감독 부임 시 수비 라인을 포함한 후방 전력을 재정비하는 것을 우선 과제로 삼을 가능성이 크다. 수비 보강이 최우선이라는 점은 미드필더 보강 우선순위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뜻이다. 이로 인해 추아메니는 무리뉴 구상에서 핵심 자원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매체 역시 “추아메니는 원래부터 맨유에 매우 야심찬 영입 목표였지만, 레알의 특별한 상황이 아니었다면 추진하기 어려운 선수였다. 무리뉴는 추아메니의 전천후 능력을 높게 평가할 가능성이 커 쉽게 내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맨유 이적 역시 사실상 멀어졌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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