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국회의원 때 지역구 부여 찾아 "더 큰 지지로 승리하고 싶어"
金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 '도정 연속성' 열망…투표하면 이긴다"
(홍성=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6·3 지방선거를 3일 앞둔 31일 충남지사 후보들은 높은 사전투표율이 자신에 대한 지지라고 주장하면서, 막판 투표 참여와 지지를 호소했다.
지난 29∼30일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충남은 전체 선거인단 185만7천239명 중 41만7천475명이 참여, 22.4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난 지방선거 사전투표율(20.25%)보다 2.23%p 상승한 수치다.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는 국회의원 당시 지역구(공주·부여·청양)인 부여 등을 찾아 표심에 호소했고,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는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을 도정 연속성에 대한 열망이라면서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박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부여의 사전투표율이 충남에서 네 번째로 높았다"며 "부여군민 여러분의 높은 주권 의식에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많은 분이 이미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음에도 제가 계속 부여를 찾는 이유는 단 하나"라며 "6월 3일 더 많은 군민 여러분께서 투표에 참여해 주셔서 더 큰 지지와 성원으로 승리하고 싶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수현은 부여가 키워준 정치인"이라며 "오늘의 박수현을 만들어주신 분들이 바로 부여군민 여러분"이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과 힘 있는 집권당, 충남도민과 함께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다시 한번 박수현과 민주당에게 힘을 달라"고 호소했다.
김 후보도 이날 페이스북에 "사전투표율 23.51%, 역대 최고"라며 "충남도는 22.48%로 지난 지방선거보다 뚜렷하게 올라섰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도정의 연속성, '위대한 충남'을 완성하고자 하는 열망이 현장에서 확인되고 있다"며 "이제 단 3일 남았다"며 "충남의 미래는 결국 도민 여러분의 한 표에 결정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투표하면 이긴다"며 "위대한 충남, 우리가 만들자"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이날 천안산악회 인사를 시작으로 당진 방문, 당진·아산 합동 돌봄 공약 발표, 배방 먹자골목과 탕정역 먹자골목 방문 등 일정을 소화한다.
psykims@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