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국민의힘, 선거 향한 삐딱한 시선…李 사전투표로 억지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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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국민의힘, 선거 향한 삐딱한 시선…李 사전투표로 억지 공세"

아주경제 2026-05-31 11:37: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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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조승래 총괄선거대책본부장 간담회에 배석해 발언을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조승래 총괄선거대책본부장 간담회에 배석해 발언을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31일 "선거를 대하는 국민의힘의 삐딱한 시선은 탄식을 자아낸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사전투표 당시 기표 도장의 상태를 확인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이 관권선거·선거개입 논란을 제기하자 비판한 것이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음에도 국민의힘이 억지 공세를 펼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어 "국민의힘에는 아직도 부정선거 음모론을 제기하고 사전투표제도의 의미를 훼손하려는 세력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그러한 행태가 민주주의의 훼손"이라며 "오로지 대통령 흠집내기에 혈안이 돼 자가당착에 빠지는 우를 범하지 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 강 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사전투표 독려 메시지를 낸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선거개입이라고 주장하자 "정부나 대통령은 응당히 투표 독려의 말씀을 할 수 있다"며 "특정인과 특정 정당을 지칭하지 않고 '투표를 해주시면 좋겠다'는 말은  가능하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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