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경북도는 HS화성·화성장학문화재단과 함께 영천지역 사회적 고립 위험가구를 대상으로 2026년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북도가 추진 중인 '경북형 민관협력 복지 모델'의 대표 사례다.
도 산하 공공기관인 경북행복재단이 사업을 주관했으며 중견 건설사인 HS화성과 화성장학문화재단이 자재·기술 지원, 임직원 봉사단 파견 등 물심양면의 지원을 했다.
사업 실무자들은 저장 강박과 심각한 위생 불량 등으로 고립 위험이 높은 영천지역 취약계층을 찾아 폐기물 처리, 도배, 방역 처리 등 가구별 맞춤형 환경 개선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단순한 주거지 개·보수를 넘어 취약계층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이웃 및 지역사회와 연결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 안전망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경북도는 앞서 지난 2024년 9월 경북행복재단, HS화성, 화성장학문화재단과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
김호섭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앞으로도 HS화성 등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촘촘히 메우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