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도 눈물도 없네...토트넘, ‘2부 강등’ 웨스트햄서 ‘핵심 FW’ 서머빌 노린다 “적절한 제안 오면 매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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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도 눈물도 없네...토트넘, ‘2부 강등’ 웨스트햄서 ‘핵심 FW’ 서머빌 노린다 “적절한 제안 오면 매각할 것”

인터풋볼 2026-05-31 11:0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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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크리센시오 서머빌을 노리고 있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30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윙어 서머빌 영입에 다시 나설 전망이다. 웨스트햄이 강등되면서 서머빌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에서 뛰는 걸 원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고 이에 따라 여름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라고 전했다.

이어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이미 지난 1월 이적시장에서도 서머빌 영입을 시도한 바 있으며, 이번 여름 다시 한번 접근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웨스트햄 입장에서는 핵심 공격 자원을 쉽게 내주고 싶지 않지만, 강등으로 인한 재정 압박 속에서 적절한 제안이 온다면 이적을 고려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극적인 프리미어리그(PL) 잔류를 해냈다. 지난 시즌 극심한 부진에 빠지며 강등 그림자가 드리웠는데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부임 이후 분위기를 바꿨다. 어수선했던 팀 분위기를 빠르게 추스르고 차곡차곡 승점을 쌓으며 반등에 성공했다. 웨스트햄과 시즌 막판까지 치열한 잔류 경쟁을 펼쳤는데 토트넘이 17위를 기록하며 잔류를 확정했고 18위 웨스트햄은 챔피언십으로 강등됐다.

토트넘의 PL 잔류라는 첫 단추를 잘 끼운 데 제르비 감독. 이제 다음 시즌 대대적인 스쿼드 개편을 계획 중이다. 전방위적인 영입을 통해 전력 강화할 심산이다. 최전방 보강은 무조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 이적으로 경쟁력이 약화된 좌측 윙어 자리에 새로운 자원을 영입하길 원하는 가운데 서머빌이 후보로 떠올랐다.

네덜란드 출신 서머빌은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을 바탕으로 돌파에 강점을 지닌 공격수다.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준 뒤 웨스트햄으로 이적했다. 첫 시즌은 적응기를 겪었지만, 지난 시즌에는 어느 정도 폼을 끌어 올렸고 34경기 7골 5도움을 기록하며 공격 중심 역할을 맡았다.

토트넘에 어울리는 이상적 프로필로 평가된다. 매체는 “서머빌은 리즈와 웨스트햄에서 이미 프리미어리그 경험을 쌓으며 측면에서의 돌파력과 공격 기여도를 증명한 바 있다. 토트넘은 올 시즌 측면 공격 전개와 득점력에서 아쉬움을 드러낸 만큼, 그의 합류가 전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평가다. 다음 시즌 반등을 노리는 토트넘에 서머빌은 최전방과 측면에서 창의성을 더해줄 자원으로 거론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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