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멀티골 폭발... 홍명보호, 트리니다드토바고와 전반전 2-0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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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멀티골 폭발... 홍명보호, 트리니다드토바고와 전반전 2-0 리드

한스경제 2026-05-31 11:00: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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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미국 유타주 프로보에 위치한 브리검영대 사우스필드에서 열린 한국과 트리니다드토바고의 평가전. 한국 손흥민이 첫 골을 성공시키고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30일 미국 유타주 프로보에 위치한 브리검영대 사우스필드에서 열린 한국과 트리니다드토바고의 평가전. 한국 손흥민이 첫 골을 성공시키고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 서울=한스경제 박종민 기자 | 한국 축구 대표팀이 2골을 폭발한 주장 손흥민(34)의 활약에 힘입어 트리니다드토바고와 경기 전반전을 2골 차로 앞선 채 마쳤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1일 오전 10시(한국 시각)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브리검영대 사우스필드에서 열린 트리니다드토바고와의 전반전을 2-0으로 리드했다. 손흥민은 전반 40분과 43분 연속골을 뽑았다.

트리니다드토바고전은 북중미 월드컵 본선을 앞둔 축구 대표팀의 최종 모의고사 중 첫 번째 경기다. 홍명보 감독은 예상대로 스리백 전술을 가동했다.

손흥민은 원톱을 맡았다. 2선 공격수로는 배준호와 이동경을 배치했다. 김진규와 백승호가 중원을 담당하고 좌우 윙백으로는 옌스 카스트로프와 김문환이 낙점됐다. 스리백 수비 라인은 K리거 이기혁을 비롯해 조유민, 이한범이 꾸렸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켰다.

한국은 이날 전반 초반까지만 해도 답답한 흐름을 보였다. 그러던 상황에서 손흥민이 골 포문을 열었다. 전반 40분 김진규가 찔러준 공을 김문환이 땅볼 크로스로 연결했고, 손흥민이 이를 받아 상대 골망을 갈랐다.

2번째 골도 손흥민의 발끝에서 나왔다. 전반 42분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배준호가 페널티 박스 내에서 파울을 얻어냈고,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손흥민이 골대 왼쪽으로 강한 슈팅을 때려 득점에 성공했다. A매치 개인 통산 56호골이었다. 한국은 2골 차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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