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흐름을 깬 주인공은 손흥민(LAFC)이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31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프로보의 브리검영대 사우스필드에서 열린 트리니다드토바고와 평가전에서 2-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한 손흥민은 0-0으로 맞선 전반 40분 김문환의 크로스를 오른발로 차 넣으며 0의 균형을 깼다.
전반 42분에는 배준호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손흥민이 왼쪽 구석으로 차 넣었다.
소속팀에서 침묵이 길었지만, 대표팀에서는 곧장 골 맛을 봤다.
A매치 통산 55·56호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보유한 A매치 최다골(58골) 기록에 2골 차로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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