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드디어 골골! A매치 55, 56호 골 폭발...홍명보호, 트리니다드토바고 상대 2-0 리드(전반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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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드디어 골골! A매치 55, 56호 골 폭발...홍명보호, 트리니다드토바고 상대 2-0 리드(전반종료)

인터풋볼 2026-05-31 10:49: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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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축구협회
사진=대한축구협회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손흥민이 길었던 득점 침묵을 끝내며 폭발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5월 31일 오전 10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유타주에 위치한 솔트레이크시티BYU 사우스필드에서 트리니다드토바고와 평가전을 치르고 있다. 

한국은 조현우, 이기혁, 이한범, 조유민, 옌스 카스트로프, 백승호, 김진규, 김문환, 배준호, 손흥민, 이동경이 선발로 나선다. 송범근, 김태현, 조규성, 박진섭, 이태석, 설영우, 양현준, 김승규, 이재성, 김민재, 조위제, 황인범, 엄지성, 강상윤, 황희찬은 벤치에서 시작한다.

한국이 일방적으로 주도를 했다. 한국은 전반 7분 손흥민의 프리킥으로 포문을 열었다. 손흥민이 직접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벽에 맞고 나오면서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공세를 이어간 한국은 전반 29분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었다. 김문환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손흥민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벗어나며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31분에도 김문환의 날카로운 크로스가 위협적이었다. 이번에는 백승호가 헤더로 마무리했으나 골대 옆으로 빗나갔다.

오히려 전반 32분에는 실점 위기를 맞았다. 조유민 수비 실수 후 미첼이 달려갔는데 이한범이 끝까지 따라붙어 결정적인 태클로 수비를 하며 위기를 넘겼다.

계속 두드리던 한국은 결국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39분 김진규의 패스를 받은 김문환이 오른쪽 측면에서 정확한 크로스를 올렸고, 손흥민이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기세를 올린 한국은 곧바로 추가 득점 기회를 얻었다. 전반 40분 배준호가 상대 페널티박스 안에서 반칙을 유도하며 페널티킥을 획득했다. 키커로 나선 손흥민은 전반 42분 침착하게 골문을 갈라 추가골을 기록했다. 이날 두 번째 골이자 자신의 A매치 통산 56호 골이었다. 앞서 선제골로 A매치 55호 골을 작성한 손흥민은 불과 3분 만에 기록을 하나 더 늘리며 한국의 공격을 이끌었다.

한국은 흐름을 탔다. 전반 44분 엔스가 손흥민 패스를 잡은 뒤 슈팅을 했지만 수비 맞고 나갔다. 전반 추가시간은 3분이었다. 전반 추가시간 2분 손흥민이 시도한 프리킥은 수비 맞고 무위에 그쳤다.

손흥민의 멀티골을 앞세운 한국은 전반을 2-0으로 마치며 트리니다드토바고를 상대로 우위를 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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