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시간 민생행보' 돌입…전국 상위권 투표율에 본투표 참여 호소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무소속 김관영 전북도지사 후보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기록한 전국 최고 수준의 사전투표율을 두고 "전북 정치가 되살아났음을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평가했다.
김 후보는 31일 '72시간 논스톱 민생행보'에 돌입하기 전 성명을 내고 "이번 사전투표율은 단순한 수치를 넘어 전북도민의 강력한 의사 표시이자 자존심을 확인한 쾌거"라고 강조했다.
전북의 사전투표율은 35.05%를 기록해 전국 23.51%보다 11.54%포인트 높으며 전남(38.95%)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그는 이번 투표 열기를 두고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도민의 뜻보다 당의 결정을 앞세운 오만함에 대한 도민들의 엄중한 책임 물음이라고 해석했다.
이어 "전북은 결코 중앙당의 거수기가 아니라는 자존의 표현이자 전북의 운명은 도민 스스로 결정하겠다는 선언"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김 후보는 과거의 '결과가 정해진 선거'와 달리 이번 선거는 도민들이 미래를 책임질 적임자를 치열하게 선택하는 과정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세상을 바꾸는 가장 강력한 방법인 투표가 아직 남아 있다"며 "전북의 미래를 결정하는 본투표에 끝까지 참여해 도민의 힘을 보여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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