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청 전경(사진=용인시 제공)
용인특례시가 공동주택 관리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궁금증을 시민들이 보다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인 온라인 안내 서비스가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거주 비율이 높은 지역 여건을 고려해 입주민과 관리 주체가 자주 문의하는 내용을 정리한 공동주택 관리 안내 자료를 시 누리집에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누적 열람 수가 37만 회를 넘어섰다고 31일 밝혔다.
용인지역은 전체 인구의 약 70%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어 관리 규정이나 시설 운영,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등 생활과 밀접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편이다.
시는 관련 문의에 대한 답변을 체계적으로 공유하면 시민 불편을 줄이는 동시에 동일 민원 반복을 줄여 행정 처리 속도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지난해부터 자료를 공개해왔다.
현재 공개된 내용에는 행위허가와 장기수선, 회계, 관리규약, 입찰, 정보공개 등 공동주택 관리 전반에 걸친 질의응답이 담겼다.
실제로 동별 대표자 선출 절차나 주민공동시설 운영 기준처럼 입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사안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용이 늘어남에 따라 최근 1년 동안 각 구청을 통해 접수된 신규 민원 350건도 추가 반영했다.
또 복잡한 행정 문서를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생성형 AI를 활용해 문장을 정리하고, 원하는 내용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검색 키워드 기능도 함께 적용했다.
해당 자료는 용인특례시 누리집 '분야별 정보' 내 주택 관련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인=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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