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이 답이다' 강태영 농협은행장 "소통 통해 동반자 역할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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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이 답이다' 강태영 농협은행장 "소통 통해 동반자 역할 지속"

한스경제 2026-05-31 09:46: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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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지난 29일 경북 성주군 소재 월항농협 산지유통센터(APC)의 농식품 펀드 투자기업인 에이오팜을 방문했다. /NH농협은행 제공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지난 29일 경북 성주군 소재 월항농협 산지유통센터(APC)의 농식품 펀드 투자기업인 에이오팜을 방문했다. /NH농협은행 제공 

| 서울=한스경제 이성노 기자 |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현장 경영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해 투자부터 성장까지 든든한 동반자의 역할을 지속하겠다는 심산이다. 

NH농협은행은 강태영 행장이 29일 경북 성주군 소재 월항농협 산지유통센터(APC)의 농식품 펀드 투자기업인 에이오팜을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강 행장은 에이오팜의 인공지능(AI) 농산물 선별 시스템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지원체계를 직접 확인는 등 현장 경영을 실시했다. 

강 행장은 에이오팜 곽호재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과 간담회를 갖고 △AI 선별 시스템 운영 성과 △기술 고도화 및 적용 품목 확대 전략 △경영 컨설팅 및 네트워크 연계 지원 △여신·보증 등 금융 지원 확대 △향후 성장 단계별 밸류업 전략 등을 집중 논의했다.

에이오팜은 UNIST(울산과학기술원) 출신 곽호재 대표가 농촌의 구조적 인력난 해소를 목표로 설립한 AI·딥러닝 기반 애그테크 스타트업이다. 

대표 솔루션인 AI 비파괴 선별 시스템 '에이오비전(AIOVISION)'은 참외·토마토·사과·감귤 등 농산물의 기형, 병충해, 당도 등 26가지 결점 항목을 실시간으로 판정할 수 있으며, 시간당 최대 3만 6천개를 처리해 숙련 인력 대비 30배 이상의 작업효율을 구현한다.

최근에는 농산물을 회전시키지 않고도 전면 검사가 가능한 투명벨트 시스템을 개발해 마늘, 고추 등의 채소류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강 행장은 "에이오팜의 AI 선별 기술은 농촌 인력난이라는 현장의 과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농산물 품질 경쟁력까지 높이는 혁신 사례이다"며 "농협은행은 우수 애그테크 기업들이 농업 현장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투자부터 성장까지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강 행장의 현장경영은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지속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중국 베이징 소재 북경지점을 찾아 중국 내 금융·경제 환경 변화와 북경지점의 영업 현황을 점검하고, 중국 시장에 진출한 국내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어서  △공간데이터·애그테크 기업 '다비오' 본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및 경기본부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공장 등을 찾아 현장경영을 이어갔다. 

강태영 행장은 전국 각 지역을 순회하며, 기업·기관과 협력 확대는 물론, 현장 직원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등 소통을 강화하는 현장경영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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