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LAFC)이 트리니다드토바고와의 평가전서 골문을 겨냥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31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프로보의 브리검영대 사우스필드에서 트리니다드토바고와 평가전을 치른다. 상대인 트리니다드토바고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02위로, 대표팀(25위)보다 77계단 낮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주장 손흥민은 선발 출전한다. 이어 배준호(스토크시티) 이동경(울산 HD)이 그를 지원한다. 중원에는 김진규(전북 현대)와 백승호(버밍엄 시티)가 합을 맞추고,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와 김문환(대전하나시티즌)이 양 측면을 책임진다. 수비진은 이기혁(강원FC) 조유민(사르자) 이한범(미트윌란), 조현우(울산)로 꾸려졌다.
이번 경기는 양 팀 합의에 따라 교체 카드를 11장 쓸 수 있는 거로 알려졌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시행되는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물 보충 휴식) 역시 전후반 1번씩 진행된다.
이번 평가전의 관심사는 단연 고지대 적응 여부다. 대표팀은 다가올 월드컵서 조별리그 1,2차전이 열리는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고지대 적응력을 높이고자 해발 1460m에 있는 솔트레이크시티에 사전캠프를 차렸다. 과달라하라(해발 1571m)와 유사한 환경서 특수 환경에 적응하고자 했다.
한편 대표팀은 트리니다드토바고전 뒤 오는 6월 4일엔 엘살바도르와 추가 평가전을 치른 뒤 결전지인 과달라하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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