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체’, ‘왕사남‘ 제친 올해 최단 300만 돌파…손익분기점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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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체’, ‘왕사남‘ 제친 올해 최단 300만 돌파…손익분기점도 넘었다

스포츠동아 2026-05-31 08:12: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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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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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연상호 감독의 좀비 영화 ‘군체’가 극장가를 장악하며 2026년 최단기간 300만 관객 돌파는 물론 손익분기점도 넘으며 흥행 질주 중이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1일 개봉한 ‘군체’가 30일까지 310만9480명을 모았다. 이로써 ‘군체’는 개봉 열흘 만에 300만 고지를 넘어서며 손익분기점을 달성했다. 또한 이는 ‘프로젝트 헤일메리’를 제친 2026년 개봉작 전체 흥행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2026년 개봉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흥행 포문을 연 ‘군체’는 올해 최단 기간 100만, 2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300만 관객마저 최단 기간 돌파하며 압도적인 흥행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군체’에 앞서 가장 빠른 속도로 300만 고지에 오른 작품은 개봉 14일째 해당 기록을 달성한 ‘왕과 사는 남자’다.

사진제공|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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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연상호 감독과 배우들은 친필 감사 메시지가 담긴 인증샷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과 성원에 화답했다. 특히 구교환은 독특한 부감샷으로 ‘군체’ 속 업데이트 장면을 패러디했고, 연상호 감독은 업데이트 중인 감염자가 직접 메시지를 전하는 듯한 그림을 더해 작품의 컨셉을 살린 유쾌한 인증샷을 완성했다.

한편,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개봉에 앞서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돼 뜨거운 화제를 모은가 하면 전 세계 124개국에 선판매 되기도 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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