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REVIEW] ’韓 에이스’ 이강인 커리어 미쳤다! PSG, 승부차기서 아스널 꺾고 2년 연속 UCL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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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REVIEW] ’韓 에이스’ 이강인 커리어 미쳤다! PSG, 승부차기서 아스널 꺾고 2년 연속 UCL 우승

인터풋볼 2026-05-31 04:00: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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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PSG은 31일 오전 1시(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푸슈카시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아스널과 격돌해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선발 라인업]

아스널은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레안드로 트로사르, 카이 하베르츠, 부카요 사카가 최전방에 섰다. 마일스 루이스-스켈리, 데클란 라이스, 마르틴 외데고르가 중원을 구축했고, 피에로 인카피에,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윌리엄 살리바, 크리스티안 모스케라가 4백을 맡았다. 다비드 라야가 골문을 지켰다.

PSG 역시 4-3-3 포메이션이었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우스만 뎀벨레, 데지레 두에가 3톱이었다. 주앙 네베스, 비티냐, 파비안 루이스가 중원에 섰고, 누누 멘데스, 윌리엄 파초, 마르퀴뇨스, 아슈라프 하키미가 수비를 책임졌다. 마트베이 사포노프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경기 내용]

아스널이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전반 6분 마르퀴뇨스가 걷어낸 볼이 트로사르에 맞고 PSG 진영으로 향했다. 하베르츠가 잡았고, 돌파한 후 왼발로 강하게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PSG가 점유를 바탕으로 아스널을 위협했는데, 역습을 당했다. 전반 26분 아스널의 루이스-스켈리가 탈압박에 성공했고, 우측면에서 사카가 낮게 크로스를 올렸다. 사포노프 골키퍼가 적절하게 나와 볼을 처리했다.

PSG가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43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혼전 상황 끝에 루이스가 헤더로 마무리 했지만, 골문 위로 뜨고 말았다.

다시 한번 하베르츠가 번뜩였다. 전반 추가 시간 3분 외데고르의 패스를 받은 하베르츠가 슈팅했는데, 마르퀴뇨스의 수비에 막혔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PSG가 공격을 퍼붓고, 아스널이 수비하는 양상이 이어졌다. 뚜렷한 공격 기회를 잡지 못하던 PSG에게 절호의 찬스가 찾아왔다. 후반 17분 크라바츠헬리아가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뎀벨레가 완벽하게 성공시켰다.

곧장 아스널이 변화를 줬다. 후반 21분 페널티를 내준 모스케라를 빼고 유리엔 팀버를 투입했다. 또한 외데고르를 빼고 빅터 요케레스를 넣었다.

사진=PSG
사진=PSG

그럼에도 PSG가 우세를 유지했다. 후반 33분 아스널이 올라가 있는 틈을 타 크바라츠헬리아가 역습을 이끌었다.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굴절 이후 골대에 맞고 나와 코너킥으로 공격을 이어갔다.

아스널이 양 측면 공격수를 교체했다. 후반 38분 사카와 트로사르를 불러들이고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와 노니 마두에게를 넣었다. PSG 역시 변화를 줬다. 크라바츠헬리아를 빼고 브래들리 바르콜라를 투입했다.

PSG가 곧장 기회를 잡았다. 후반 39분 바르콜라가 빠른 발을 활용해 골문 앞으로 뛰었다. 라야 골키퍼가 완벽한 타이밍에 나와 볼을 탈취했다. 이어 후반 44분 두에의 패스를 받은 비티냐가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슈팅했는데, 골문 위를 살짝 벗어났다.

정규 시간 막판 뎀벨레가 고통을 호소했고, 끝내 후반 추가 시간 6분 곤살루 하무스와 교체되었다. 추가 시간이 끝나기 직전 바르콜라가 역습 찬스를 잡았다. 후반 추가 시간 7분 페널티 박스 안까지 진입, 이후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옆그물을 맞고 무산되었다. 경기는 연장전으로 향했다.

연장 시작과 함께 아스널이 힘을 불어넣었다. 하베르츠와 루이스-스켈리를 빼고 마르틴 수비멘디와 에베레치 에제를 투입했다. PSG 역시 곧이어 교체 카드를 꺼냈다. 연장 전반 6분 루이스를 빼고 워렌 자이르 에메리를 넣었다.

아스널이 수비 집중력을 발휘했다. 연장 후반 2분 바르콜라가 헤더로 띄운 볼을 라야가 다이빙해서 막아냈고, 세컨드 볼을 아스널 수비가 걷어냈다. 이후에도 두 팀은 득점을 터뜨리지 못했고, 결국 승부차기로 향했다.

아스널에서는 에제와 가브리엘, PSG에서는 멘데스가 실축하면서 끝내 PSG가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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