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31일 오전 10시(현지시간 30일 오후 7시)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위치한 브리검영대학교(BYU) 사우스필드에서 트리니다드토바고와 평가전을 치른다.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치르는 두 차례 평가전 중 첫 번째 경기다.
홍 감독은 옌스 카스트로프(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 황인범(페예노르트)의 출전을 예고했다.
홍 감독은 "(왼쪽 윙백에) 카스트로프와 이태석(빈), 둘이 있는데, 전혀 다른 스타일"이라면서 "상황에 따라 양쪽 풀백에 있는 선수가 교체될 수도 있겠지만, 옌스의 장점을 한 번 살려볼 좋은 기회가 될 거라 본다"고 말했다.
또 중앙 수비수로 이기혁이 나서고, 손흥민(LAFC)과 조규성(미트윌란) 중 1명이 원톱 선발로 나설 예정이다.
상대인 트리니다드토바고는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소속으로 FIFA 랭킹 102위다.
한국인 이번 경기를 시작으로 4일 같은 장소에서 FIFA 랭킹 100위의 엘살바도르와 최종 평가전을 치른다.
또 12일 A조 1차전에서 체코와 맞붙고, 19일에는 멕시코를 상대로 2차전을 치른다. 이어 25일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벌인다.
해당 경기는 TV조선과 tvN, 쿠팡플레이에서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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