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김현수 기자] 하파엘 레앙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맨유 소식을 다루는 ‘스트레티 뉴스’는 29일(한국시간) “맨유의 관심을 받는 레앙이 최근 공개적으로 맨유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라고 보도했다.
마이클 캐릭 감독 체제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확정한 맨유. 다음 시즌 UCL을 비롯해 여러 대회를 병행해야 하므로 탄탄한 스쿼드 구축은 필수다. 이에 벌써부터 전방위적인 영입 계획을 세워뒀다.
측면 공격수 보강도 검토 중이다. 아마드 디알로는 지난 시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마테우스 쿠냐 역시 본래 중앙에서 강점을 발휘하는 선수인 만큼 측면에서의 파괴력은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따라 공격진의 경쟁력을 높여줄 새로운 측면 자원 영입 필요성이 제기됐다.
여러 타깃 중 레앙과 연결됐다. 포르투갈 출신 레앙은 스포르팅, LOSC 릴을 거쳐 AC 밀란에서 기량이 만개했다. 몇 시즌 동안은 적응기를 겪다 2021-22시즌 38경기 14골 12도움을 터뜨려 이탈리아 세리에A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다. 이후 최전방 선봉장으로 거듭난 레앙은 현재까지 밀란 통산 291경기 출전해 80골 65도움을 기록 중이다.
최근 맨유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 화제다. 영국 공영방송 ‘BBC’와의 인터뷰에서 레앙은 “평소에 난 프리미어리그를 많이 본다. 아스널도 자주 보긴 하는데 맨유를 좋아한다. 특히 내 우상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뛰었기에 더욱 그렇다”라고 이야기했다.
맨유와 연결된 가운데 공개적으로 구단을 향한 호감을 표현한 레앙. 그의 발언이 단순한 팬심에 그칠지, 실제 맨유 이적으로 이어질지 지켜볼 일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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